부산대학로 빛거리 점등…부산대역 1·3번 출구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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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가운데)이 '부산대학로 빛거리'를 찾았다.(금정구 제공) © 뉴스1

부산 금정구는 '부산대학로 빛거리'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정 연기됐던 부산대학로 빛거리 운영은 15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되면서 시작됐다.

도시철도 부산대역 1·3번 출구 앞 골목 및 부산대역사 일원에 조성되는 빛거리는 3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대학로 빛거리는 '다시 젊음'이라는 주제로 젊음의 화사함과 발랄함이 담긴 젊음의 거리, 중장년층의 감성을 담은 레트로 거리,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기는 즐거움의 거리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LED 빛 조형물,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을 설치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부산대학로를 밝힌 빛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시민들이 희망을 갖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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