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에이프릴 레이첼, 22살 늦은 고교 졸업
-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레이첼 '늦은 졸업,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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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레이첼이 22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레이첼은 5일 서울 구로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많은 축하 속에 졸업장을 받았다.
갈색 코트 안으로 노란 교복을 입고 나타난 그는 졸업식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른 아침부터 많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단 저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이제 22살이 됐다(졸업한다). 22살이 된 만큼 성숙하고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많이 지켜봐주시고 사랑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이첼은 지난 2013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2016년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3년 동안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유학을 해서 다른 친구들보다 늦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는 에이프릴 레이첼을 비롯해 인기 아이돌 그룹 트레저의 방예담, 스트레이키즈의 아이엔, 이달의소녀 여진, 레드스퀘어 보민, 네이처 션샤인, 디크런치 딜란, 위키미키 뤼시, TRCNG 전 멤버 태선, 체리블렛 채린, 드림노트 은조 등이 참석해 고등학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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