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 공람…주민의견 수렴
- (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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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15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에 대한 공람을 시행한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홍성읍 고암리 홍성역 인근에 15만4483㎡ 규모로 주거, 상업, 업무시설 용지를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사업은 개발전‧후 토지의 금액을 평가해 개발비용을 제외하고 토지소유자별 평가지분대로 토지로 분배하는 환지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공람기간 환지 위치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및 검토할 예정이다.
공람이 완료되면 주민의견에 대한 환지계획 반영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되며 3월 중 환지예정지가 지정되면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공인된 감정평가기관의 평가와 제자리환지 원칙 등 관계 법령 및 기준에 따라 환지계획이 수립됐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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