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속 해독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미나리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농원에서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올해 미나리 가격은 난방비 등의 인상에 따라 지난해보다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영일농원 농장주 권용주씨는 "추운 날씨에 비닐하우스 문을 열지 않고 재배를 하다보니 훨씬 부드럽고 향이 진한 것 같다"면서도 "코로나19 사태로 손님이 줄어들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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