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최소 111명 확진…'7일 연속' 100명대 유지할 듯
-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요양·종교시설 집단감염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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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11명 추가 발생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111명 늘어난 2만2033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123명)과 비교하면 감소했다. 이에 따라 7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191명, 8일 188명, 9일 187명, 10일 141명, 11일 167명, 12일 152명 등 6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18명),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1명(누적 52명),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14명)씩 추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명 늘어난 709명이다. 기타 확진자 접촉 67명(누적 78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총 984명)이 증가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8명(누적 50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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