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카, 신생 기획사 우분트와 전속계약…전 매니저와 의리 지켰다


                                    

[편집자주]

유키카/사진제공=우분트이엔티 © 뉴스1
가수 유키카(YUKIKA)가 전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켰다.

30일 우분트이엔티는 "최근 유키카와 상호 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가수는 물론 예능, 연기 등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의 성장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유키카는 전 소속사와 지난 11월 전속계약 종료 후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으나 과거 함께 일한 전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를 선택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일본 출신의 유키카는 K팝 가수로 정식 데뷔해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7월에는 정규앨범 '서울여자'(Soul Lady)를 발매해 미국과 영국 등을 포함한 총 8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적인 인기를 얻었다.



트렌디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보컬 등을 통해 가수로서 역량을 펼쳐온 유키카는 센스 있는 입담과 통통 튀는 예능감으로 대중성까지 인정받으며 '차세대 엔터테이너'로 꼽히는 등 다방면에서 끼를 인정받았다.

음악부터 예능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보여준 유키카가 새롭게 이어나갈 활동에도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breeze52@news1.kr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