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제20회 국제 꽃 장식대회' 대상


                                    

[편집자주]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수상작.(삼육대 제공)/뉴스1

삼육대는 '제20회 국제 꽃 장식대회'에서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학생들이 서울시의장상인 단체부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제 꽃 장식대회는 성북구와 국제꽃예술인협회 등이 주최·주관하며 재능있는 플로리스트를 발굴하고 꽃 장식 대중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 14~16일 온라인으로 심사와 전시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 과제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주제로 하는 공간장식 작품이었다.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학생들은 펠트, 돌, 나무 소재 오브제를 색상, 형태, 식물 등을 다르게 해 각기 다른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제작했다.

먼저 펠트 오브제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초록색을 사용해 따뜻한 질감을 표현했다.

돌 오브제로는 크리스마스 크란츠(화환 모양 장식)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나무 오브제는 크리스마스 장식에 자주 활용되는 전나무와 낙상홍으로 '숲속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했다.

매년 대회에 일반부(개인전)로 출전하던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학생들은 "코로나19로 학과 친구와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자 단체전으로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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