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재생 청년혁신스타' 우수 창업팀 5개 선정

드로잉 카페 운영 '성수미술관' 대상 수상

[편집자주]

© 뉴스1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청년혁신스타 최종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5개 창업팀을 혁신스타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개 팀은 △성수미술관(드로잉 카페 운영) △참새방앗간(수제맥주양조장 등 운영) △티구시포(공유오피스 운영) △열정거북협동조합(지역 문화기획자에게 마케팅 등 솔루션 제공) △스타트립(한류관련 여행플랫폼) 등이다.

대상을 받는 성수미술관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뛰어난 실행력, 사회적 가치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연관성이 높은 점, 매출 상승 등 실제 성과를 올리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우수상 수상팀인 참새방앗간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특화상품을 개발해 도시재생거점 시설 등 사회적 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한 점을, 티구시포는 높은 기획력과 실행력, 지역사회 연계로 도시재생 시너지 창출 가능성에 대해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받는 열정거북은 지역의 관광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시재생과 연계가능한 사업으로 구체화한 능력이, 스타트립은 충분한 실행력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시재생 기여 가능성이 돋보였다.

조성균 국토부 도시재생역량과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과감한 도전정신이 침체되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러 올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팀들도 팀의 성장은 물론 지역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sun90

많이 본 뉴스

  1. "연예인 뺨치는 미모"…3명 연쇄살인 '엄여인' 얼굴 공개
  2. "일부러 땀 낸다" 日여성 겨드랑이로 만든 주먹밥 '불티'
  3. '최우성♥' 김윤지, 임신 8개월차 섹시 만삭 화보 "안 믿긴다"
  4. 18일간 문자 폭탄 신촌 그 대학생…열받은 여친이 청부 살해
  5. '편의점 취업' 부부, 마음대로 먹고 쓰고…'현실판 기생충'
  6. 젠틀한 13살 연상과 재혼…대학생 딸 "새아빠가 성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