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식이면 못 도와줘"…아내 조유리에 뺨 맞은 김재우 '왜?'

SNS에 스트레칭하다가 실수로 가격 당한 사진 게재
누리꾼 "건강한 아내 만들기 아닌 안면 만들기" 폭소

[편집자주]

개그맨 김재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일상생활 속 아내와의 '짝짝꿍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주고 있는 개그맨 김재우가 이번엔 아내와 운동도중 뺨을 맞게 된 사연을 전했다.

김재우는 3일 자신의 SNS에 "건강한 아내 만들기 프로젝트 1년 7개월하고 3일차. 유리야.. 이런 식이면 오빠는 못 도와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소를 머금고 아내 조유리의 스트레칭을 돕고 있는 남편 김재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유리는 다리찢기를 하며 발버둥을 치다가 이내 너무 고통스럽고 힘겨운 듯 손을 올렸고, 본의 아니게 김재우의 뺨을 가격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건강한 안면 만들기", "불꽃슛을 안면에 쏘셨", "등 긁어 달라니까 꼬집는 꼴", "저런거 아니여도 맞으니까 난 상관 없어요" 김재우 마음을 공감하며 함께 즐거워했다.

한편 김재우와 조유리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만나 3년 연애 끝에 2013년 결혼했다. 두사람은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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