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덕훈,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시찰…"전력생산 늘려라"
-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제염소, 간석지 등 여러 경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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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덕훈 내각총리가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를 찾아 전력생산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김 내각총리가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의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면서 "기술개건 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어 전력생산을 늘일 데 대해 언급하였다"고 전했다.
김 내각총리는 특히 "수도의 생태 환경 보호와 관련하여 발전소 제진 계통의 기술 개조를 다그쳐 보다 깨끗한 생산환경을 보장할 데 대하여 강조하였다"고 한다.
그는 이어 귀성제염소와 운하제염소를 찾아 현재 진행 중인 해안 방조제 보수공사를 지휘하고 과학연구기관들과 긴밀히 연계해 선진 공법을 적극 받아들이라고 지시했다. 또 월도간석지와 홍건도간석지 2단계 건설 현장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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