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로나 확진자 이틀째 500명대에 포장지株 강세 지속
-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편집자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을 넘으면서 포장지 관련 종목의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46분 기준 페이퍼코리아는 전일 대비 430원(15.61%) 오른 318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에는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대영포장은 160원(12.70%) 상승한 1425원에, 태림포장은 250원(4.37%) 상승한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69명으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수 증가로 인해 택배·배달 포장지가 더 소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포장지 관련 종목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