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탁구협회장 연임 확정…2025년까지 한국 탁구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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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에 성공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유승민(38)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2025년까지 대한탁구협회 수장을 맡아 한국 탁구를 이끈다.

대한탁구협회는 24일 "이날 오후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제25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유 위원의 결격사유를 심사했다. 심사 결과 하자가 없다고 결론을 내려 유위원의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후보자 등록 결과 단독 입후보, 연임에 도전했다.

대한탁구협회는 "25일 유 위원에게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라며 "유 위원은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1년 총회부터 2025년 총회까지 대한탁구협회를 이끌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해 5월 조양호 전 회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협회장 보궐선거에 나서 회장으로 당선됐던 유 위원은 연임에 성공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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