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0.7%로 맨시티전 '킹 오브 더 매치' 선정…올 시즌 3번째


                                    

[편집자주]

토트넘 손흥민. © AFP=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단독선두(9골)에 올라선 손흥민(토트넘)이 올 시즌 세 번째로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킹 오브 더 매치'로 80.7%를 얻은 손흥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0으로 맞선 전반 5분, 탕귀 은돔벨레의 도움을 받아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 뒤 공간을 침투 한 뒤 은돔벨레의 침투패스를 잡아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올 시즌 EPL 9호골을 신고, 제이비 바디(레스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이상 8골)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손흥민이 킹 오브 더 매치를 차지한 것은 앞서 4골을 몰아친 사우샘프턴과의 2라운드 경기, 결승골을 터뜨린 번리와의 6라운드 경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손흥민에 뒤를 이어 토트넘 수문장 휴고 요리스가 5.5%로 2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의 골을 도운 은돔벨레는 2.0%의 지지로 5위를 마크했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맨시티전 킹오브 더 매치 선수로 선정됐다. (EPL 홈페이지 캡처)© 뉴스1


hhssjj@news1.kr

많이 본 뉴스

  1. 18일간 문자 폭탄 신촌 그 대학생…열받은 여친이 청부 살해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