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400명 돌파" 가짜뉴스…경찰, 끝까지 추적 처벌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 생산·유포 우려 커져…"적극 신고 바람"

[편집자주]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이른바 '가짜뉴스' 생잔자·유포자를 대상으로 사법처리 대응에 나서겠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를 위해 복지부,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 유포행위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로나19 감염 급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400명 돌파'라는 내용의 가짜 뉴스가 공유·유포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경찰은 "가짜뉴스 생산자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허위사실유포 등 불법행위 발견 시 경찰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를 비롯해 복지부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적극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mrlee@news1.kr



많이 본 뉴스

  1. 최준희, 故 엄마 최진실·아빠 조성민 모습 공개…둘다 닮았네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4.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흉기 싣고 달린다"…중국 연상케 하는 과적 화물차 '식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