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교내 '신학 학술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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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신학연구소 발간 '신학과 학문'(삼육대 제공)/뉴스1

삼육대는 교내 신학연구소가 발간하는 학술지 '신학과 학문'이 2020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 학술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학술지 등재 제도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를 평가해 학술적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하는 제도다.

'신학과 학문'은 삼육대 신학연구소가 지난 1993년 '신학 리뷰' 1호를 발간한 것을 시초로 2010년까지 매년 1회 발간했다.

이후 2016년 복간해 2017년부터 발간 횟수를 연 3회로 증간했고 2018년 8월부터 '신학과 학문'으로 제호를 변경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삼육대는 최근 발간한 '코로나 특집'이 코로나에 대한 이해와 대처를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기독교 신앙과 사회 변화를 다각도로 분석해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상래 삼육대 신학연구소장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은 물론 세계 최대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 등재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라고 말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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