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자원봉사센터, 마스크 스트랩 3000개 의료진 등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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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자원봉사센터 © 뉴스1

경기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1년 365일 자원봉사 특수번호(1365)' 홍보를 위해 마스크 스트랩 3000개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제작한 이 마스크 스트랩은 노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 분실을 방지하는 한편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마스크 스트랩 제작방법을 담은 교육영상을 배포·공유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아이들이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져 지쳐있던 와중에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비대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이 하나하나 정성 들여 만든 마스크 스트랩이 감염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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