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632명…사망 5명 추가 보고
-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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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27일 하루 동안 632명이 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사망자도 5명이 나왔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 기준 △도쿄도 158명 △오사카부 142명 △가나가와현 64명 △미야기현 45명 △아이치현 35명 △사이타마현 29명 등 일본 전역에서 총 63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총 9만8962명으로 늘었다.
또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이날 도쿄도와 효고현, 지바현, 가나가와현에서 각기 1명씩 총 5명이 추가로 보고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까지 포함하면 총 1746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기준 인공호흡기가 삽입되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165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하루 동안 일본 전역에서 실시된 코로나19 진단검사(PCR검사)는 833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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