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흥국생명 홈 개막전, 오후 7시→2시로 변경…공중파 KBS2 중계
-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편집자주]
오는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 시간이 변경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중계방송 편성 관계로 도드람 2020-21 V리그 1라운드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먼저 24일 대전충무체육관서 열리는 남자부 삼성화재-현대캐피탈전은 오후 7시에서 오후 2시로 바뀌었다.
여자부도 오후 7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됐고, 중계도 케이블이 아닌 KBS2 공중파에서 할 예정이다. 남자부 경기는 KBS N 스포츠와 SBS 스포츠에서 동시에 중계된다.
이날 경기는 11년 만에 V리그로 돌아온 김연경의 홈 개막전 경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만 24일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린다.
KOVO는 오는 31일 경기부터 관중석의 30% 규모로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내달부터는 최대 50% 관중이 들어올 계획이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