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함연지 "차갑고 도도한 재벌 이미지와 거리 멀어…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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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함연지가 보통 '재벌 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다른 소탈한 면모를 자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오뚜기 3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보통 재벌이라고 하면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인데 이와 다른 듯하다"라 말했고, 함연지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라고 답했다.

함연지는 "오히려 나는 찌질한 편"이라며 "21살까지는 가게에도 못 들어가서 백화점 밖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국밥을 주문하고 50분 동안 기다린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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