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장관, 현대차 알마티 조립공장 준공식 참석

"한-카자흐 경제적 파트너십 재확인…내달 경제공동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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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뉴스1 DB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진행하는 현대차 조립공장 준공식에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날 알마티 현지에서는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마민 카자흐스탄 총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성 장관과 이원희 현대차 대표이사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성 장관과 마민 총리의 축사가 실시간으로 중계됐고, 이어 현대차 공장 현장에서 준공 축하 리본 절단식과 참석자들의 조립라인 탐방 행사가 진행됐다.

알마티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카자흐스탄에서 연간 3만대 규모의 현대자동차가 생산되며 약 7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정상회담 성과사업으로 진행된 알마티 현대자동차 조립공장 준공식을 축하한다"면서 "오늘 준공식이 양국의 경제적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호혜적 상생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달 제9차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를 개최해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격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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