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더킹' 김경남, 문영남 신작 '즐거운 남의 집' 주인공


                                    

[편집자주]

제이알 이엔티 © 뉴스1
배우 김경남이 KBS 주말드라마 '즐거운 남의 집'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2일 뉴스1 확인 결과, 김경남은 KBS 새 주말드라마 '즐거운 남의 집'(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의 주인공 한예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즐거운 남의 집'은 '애정의 조건' '장밋빛 인생'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 30년간 히트 드라마를 만든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현재 방송 중인 '오!삼광빌라' 후속으로 편성됐으며, 현재 주연 캐스팅을 속속 진행 중이다.

히트작을 다수 배출한 작가의 신작인데다, 30%의 시청률을 보장하는 KBS 주말극인 만큼 캐스팅에 방송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더 킹:영원의 군주'를 통해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 주연 배우로 성장한 김경남이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문영남 작가 답게 극중 인물들의 이름도 독특하다. 김경남이 맡은 한예슬은 로커를 꿈꾸다 상경해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는 인물, 여주인공 이광식 역할을 제안받은 전혜빈과 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올해 '더 킹'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김경남이 '즐거운 남의 집'을 통해 확실한 '대세'로 발돋움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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