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누계 4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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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 © News1 여주연 기자

30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의심환자 597명 가운데 6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지역 확진자는 42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접촉자'로 확인됐다. 417번, 418번 확진자는 408번 확진자의 동선인 그린코아 목욕탕 이용자로 확인됐다.

419번 확진자는 서울 관악구 382번 접촉자다. 420번 확진자는 포항 70번 관련 연제구 건강용품 설명회 방문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21번 확진자는 39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396번은 증상이 있어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422번 확진자는 413번 접촉자다. 413번 확진자는 392번 접촉자며 39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다. 392→413→422번으로 n차 감염이 의심된다. 

이날 부산의료원 4명(356, 358, 360, 362번), 동아대병원 1명(385번) 등 5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부산지역 422명의 확진자 가운데 356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4명은 사망했다. 현재 부산의료원 55명, 부산대병원 6명, 동아대병원 1명 등 62명이 부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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