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소장 미술품전 29일~10월25일 개최


                                    

[편집자주]

홍보포스터(국립해양박물관 제공)© 뉴스1

국립해양박물관은 29일부터 오는 10월25일까지 박물관 소장 미술품전 '바다와 빛, 사람에게 희망이 되다(Hue·Ocean·People·Empathy)' 전시를 2층 해양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바다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과 자연의 모습을 표현한 현대미술품 총 20점을 전시하며, '바다가 주는 위안' 그림을 매개체로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빛에 따라 변하는 바다'의 모습을 표현한 이미지로 시작한다.

1부 '강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에서는 바다를 향한 물길과 그 대상을 통해 바다의 시작을 알리고, 2부 '바다에 살다'에서는 바다 속에서 때론 자유롭고 때론 힘겨워하는 인간의 삶과 자연을 그림으로 보여준다.



3부 '바다, 그 아름다운 빛깔'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바다, 그 찬란한 빛과 색을 시각적인 아름다움으로 보여주며, 4부 '바다를 향해가다'에서는 바다를 향해 출발을 준비하거나 바다 위를 항해하는 이미지를 통해 희망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5부 '바다를 상상하다'에서는 바다를 매개체로 한 창작품을 통해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을 공유할 수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으로 많이 지친 이 시대에, 바다의 빛과 색으로 위안을 얻고, 동시에 바다의 무한한 가능성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 진흥을 위한 기반 구축, 해양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과 관리를 위해 2019년부터 해양 관련 현대미술품을 수집하고 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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