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코로나 양성…50여명 전수 검사

빙상인 장례식장 방문 후 증상…빙상인 30여명 동석

[편집자주]

빙상 국가대표를 지낸 체육인 A씨가 지난 24일 대구의 한 요양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은 추석 연휴 예정된 갈라쇼 등 일정을 모두 취소되고 출입이 통제된 대구실내빙상장. 2020.9.28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지낸 빙상인 A씨(3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시가 긴장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4일 대구의 한 빙상인 장례식장을 찾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했을 때 빙상인 30여명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A씨와 동선이 겹치는 약 5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pdnamsy@news1.kr



많이 본 뉴스

  1.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아들도 모르게 위 절제"
  2. 성폭행범 혀 깨문 시골처녀 "불구 만들었으니 결혼해" 조롱
  3. '이재명 팔짱' 김혜경, 한 손엔 풍선꽃…2년여만에 동반 행사
  4. "51억 현금 매입"…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왜?
  5. 마동석, 귀여웠던 소년이 근육질 상남자로…변천사 공개
  6. 11개월 아이 발로 '휙' 뇌진탕…60대 육아도우미 "놀아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