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류현진 상대로 우타자 8명 선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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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0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최종 등판에서 뉴욕 양키스 우타자 8명을 상대한다.

류현진은 25일 오전 7시37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샬렌필드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토론토는 2016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양키스는 류현진에 맞서 우타자 8명(스위치 타자 1명 포함)을 선발 라인업에 배치했다.



양키스는 D.J. 르메이휴(2루)-루크 보이트(1루수)-애런 힉스(중견수)-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글레이버 토레스(유격수)-지오 어셀라(3루수)-클린트 프레이저(우익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브렛 가드너(좌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양키스 선발투수는 조던 몽고메리다.

9번타자 가드너를 제외하고는 전원 오른쪽 타석에서 류현진을 상대할 전망이다.

한편 토론토는 캐번 비지오(3루수)-보 비셋(유격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랜달 그리척(중견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알레한드로 커크(지명타자)-조나단 빌라(2루수)-대니 잰슨(포수) 순으로 맞선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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