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27일까지 대학로서 개최

삼육대학교는 서울 대학로 홍익아트센터에서 27일까지 아트앤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 주제인 '위잉위잉'은 '우리는 하고 있다'(we-ing)는 뜻으로 비행하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다.

각자 위치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작업하고 졸업 후 꿈을 향해 비행한다는 뜻을 담았다.

전시에는 졸업예정자 95명이 참여했으며 브랜딩, 웹모바일, 일러스트, 회화 등 6개 분야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이장미 학과장은 "아트와 디자인이 융합된 새롭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동적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전시장 내 인원(30명 이내)을 파악해 제한적으로 입장을 허용한다.

kingk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