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중부 일교차 10도 안팎 쌀쌀…동해안·제주는 비바람

예상강수량 5~10㎜…경상해안·제주 강풍도
아침 최저기온 10~19도, 낮 최고기온 19~25도

[편집자주]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과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9.2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수요일인 23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고 동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밤 사이 지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낮아지면서 이날 중부내륙과 남부산지를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쌀쌀해지겠다. 반면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아침 9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오후 6시에는 그 외 경상해안에도 비가 확대되겠다. 제주도에도 낮 12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10㎜이다.



경상 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50㎞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제주 19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3도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순환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1.0~3.5m, 동해 앞바다 0.5~3.5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2.5m, 남해 먼바다 최고 4.0m, 동해 먼바다 최고 4.0m로 예상된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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