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 8만명 넘어서…8만2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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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거리 풍경. © AFP=뉴스1

일본 전역에서 21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12명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수가 8만명을 넘어섰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일본 전역 신규 확진자가 312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 일본 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만283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도쿄도 98명 △오사카부 39명 △가나가와현 20명 △아이치현 19명 △사이타마현 15명 등이다. 통상 일본 검사건수는 주말동안 줄어들어 통상 월요일 집계치는 평상보다 적은 경향을 보인다. 주말인 19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612명을 기록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6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일본내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 수는 크루즈선 탑승객(13명)을 포함 1526명이 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나 집중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는 이날 4명이 늘어 163명으로 집계됐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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