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남편 먹다 남긴 음식 공개→비판에 글 삭제 "워워"(종합)


                                    

[편집자주]

정주리 인스타그램 © 뉴스1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남편의 행동에 대한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글을 삭제했다.

21일 정주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주말에 녹화가 있어서 남편이 애들 봤는데 뭐 피자랑 치킨 남겨놨다 해서 먹긴 먹겠는데 치즈 토핑 어디 감? 집에 쥐 키움? 치킨은 더 발라 먹어?"라며 "카톡 안 봤으면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진할 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자 박스 안에 누군가 먹다 남긴 듯 정리되지 않은 피자와 치킨이 지저분하게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정주리의 남편은 '애미야, 나는 오늘 하루 고단했다'며 피자와 치킨은 남겨놓는다는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 인스타그램 © 뉴스1
정주리의 게시글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음식이 마치 버리는 것처럼 너무 지저분하게 놓여 있는 것을 지적하며, 남편이 밖에서 일하고 온 정주리를 너무 배려하지 않았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비난이 이어지자 정주리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어 남편이 그 다음날 대게를 사줬다고 말하며 "워워"라는 글을 올려 진정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에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breeze52@news1.kr

많이 본 뉴스

  1. 미국 공연 때 콘돔 뿌린 비비 "야하고 다정한 게 중요"
  2. '네 번 결혼' 박영규 "아내, 25살 어려…장인·장모는 내 또래"
  3. "연예인 뺨치는 미모"…3명 연쇄살인 '엄여인' 얼굴 공개
  4. 프리지아, 핫팬츠 입고 아찔 각선미 자랑…인형 같은 비주얼
  5. "이게 진짜 삼겹살…기본 갖추길" 정육점 자영업자 일침
  6. 학교서 킥보드 타다 넘어진 여대생…"얼굴 피범벅, 부상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