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기부 키오스크 설치…"소액기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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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소액기부 키오스크.(삼육대 제공)/뉴스1

삼육대학교는 소액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 2대를 교내 백주년기념관 로비와 학생식당 입구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키오스크 화면에서 '기부하기'를 누른 후 원하는 금액을 직접 입력하고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기부가 완료된다. 기부금은 학생 장학금과 대학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대학 기부금은 법정기부금이어서 전액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참여자에게는 키오스크 옆에 설치된 무인 선물함을 통해 기념품도 제공된다.

김정숙 삼육대 대외협력처장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소액기부 운동을 통해 기부가 일상화되고 나눔문화가 캠퍼스 전체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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