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충주시, 민·관 합동 수해 종합복구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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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충북 충주시는 수해 종합복구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항동 연석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회의 모습(충주시 제공)2020.9.8/© 뉴스1

충북 충주시는 수해 종합복구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 합동 연석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피해지역 5개면 이장과 시의원, 임순묵 이종배국회의원사무소장, 충주시국유림관리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지사, 한국전력 충주지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해복구 추진상 문제점 및 민·관 합동 해결 방안 △효율적 수해복구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조 방안 △긴밀한 대응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수해 폐기물 일제 정리 기간을 정해 여러 곳에 방치된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충주 장현정 작가 대한민국 문인화대전 대상]

충주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는 장현정 작가가 21회 대한민국 문인화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문인화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800여점이 작품이 출품돼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안림동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장 작가는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입선, 전국 휘호대회 특선, 개인전 등 꾸준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수상작은 9일부터 한국문인화협회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충주지역 수해·코로나 극복 성금 이어져]

㈜삼진정밀은 8일 비 피해를 본 충주지역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주덕농공단지에 있는 그린그래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800만원 어치 요구르트 9000개를 충주시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주소방서를 찾아 100만원 가량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충주무예액션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선정]

충북문화재단은 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로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 김윤식 교수가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영화제 성격과 방향을 설정하고 해외 국제영화제와 교류해 상영 영화를 발굴하고 초정작을 선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영화제작자이기도 한 정지훈 프로듀서도 프로그래머로 참여해 영화제의 꽃으로 불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할 배우를 섭외할 예정이다.

김 교수와 정 프로듀서는 "충주무예액션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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