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닭강정집 찾은 이승기 언급…"내가 미안하더라" 이유는
-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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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창동 골목에 위치한 닭강정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앞서 백종원은 닭강정집이 발전이 없는 모습에 실망감을 표했었다. 이후 동네 형 이승기가 출격, 두 청년 사장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었다. 닭강정 시식 값으로 5만원 권 두 장을 건네기도.
이같은 이승기의 배려에 대해 백종원은 "오히려 내가 미안해 지더라"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백종원은 "사실 (닭강정집이) 하루 아침에 레시피를 알려주고 맛이 좋아질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원리를 터득하는 거다. 맛보다 연구하는 원리를 알아야 한다"며 "거기에 대한 걸 내가 다 잡아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다행히 (청년 사장들이) 그 이후에 엄청난 노력을 했더라"고 평가해 업그레이드 된 맛에 기대감을 줬다.
lll@news1.kr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창동 골목에 위치한 닭강정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앞서 백종원은 닭강정집이 발전이 없는 모습에 실망감을 표했었다. 이후 동네 형 이승기가 출격, 두 청년 사장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었다. 닭강정 시식 값으로 5만원 권 두 장을 건네기도.
이같은 이승기의 배려에 대해 백종원은 "오히려 내가 미안해 지더라"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백종원은 "사실 (닭강정집이) 하루 아침에 레시피를 알려주고 맛이 좋아질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원리를 터득하는 거다. 맛보다 연구하는 원리를 알아야 한다"며 "거기에 대한 걸 내가 다 잡아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다행히 (청년 사장들이) 그 이후에 엄청난 노력을 했더라"고 평가해 업그레이드 된 맛에 기대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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