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재원과 콘텐츠 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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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와 콜라보 하게된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재원(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재원과 콘텐츠 협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연맹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K리그 신규 팬 유입을 위해 2018년 감스트를 시작으로 2019년 달수네 라이브, 이스타TV, 릴카, 강은비, 올해는 배성재, 윤태진, 두치와 뿌꾸, 빅윈, 새벽의 축구 전문가, 고알레, 스포츠니어스 등 인기 크레에이터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이번에 연맹과 새롭게 콘텐츠 협업을 진행하게 된 김재원은 유튜브 구독자 수 163만, 누적 조회 수 13억회를 자랑하는 신세대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김재원은 게임 관련 콘텐츠를 시작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에 출연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축구 관련 콘텐츠는 이번 연맹과의 협업이 처음이다.



연맹과 김재원의 이번 협업은 수원FC 구단과 함께 진행된다. 첫 콘텐츠는 지난 10일, 김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고 이후 관련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김재원 유튜브 채널, 수원FC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해당 콘텐츠에는 수원FC 선수와 마스코트 장안장군 등이 출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연맹은 "앞으로도 축구 관련 크리에이터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통해 K리그를 알리고 신규 팬 발굴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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