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벨벳·V60, 美 VIP 어워드서 '최고의 5G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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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자사 5세대(5G) 스마트폰 'LG 벨벳'과 'LG V60씽큐'가 미국 바이어들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 제공) 2020.6.16/뉴스1

LG전자의 5세대(5G) 스마트폰 'LG 벨벳'과 'LG V60씽큐'가 미국 바이어들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가전·IT 전문매체인 '트와이스'(TWICE)는 13일(현지시간) '2020 VIP 어워드'(VIP Award)를 발표하고 '5G'와 '폴더블/듀얼스크린' 분야의 최고제품으로 벨벳과 V60씽큐를 각각 선정했다.

LG전자 측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미국 시장에 총 3종의 5G 스마트폰을 출시했다"며 "LG 벨벳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5G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 시점에 나온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올해 스마트폰 2종을 포함해 △LG 시그니처 와인셀러 △올레드 TV 3종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코드제로 A9 △프로액티브 서비스 등 총 9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VIP 어워드에 선정돼 가장 많은 제품을 수상한 업체에 주어지는 슈퍼 VIP 어워드(Super VIP Award)도 받았다.



이철훈 LG전자 북미모바일영업담당(전무)는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미국 시장에서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은 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5G 시장 공략을 위한 청신호"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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