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2020년 2차 자료 공개 구입


                                    

[편집자주]

국립해양박물관 전경 © News1 DB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2020년 제2차 자료 공개 구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해양문화(국내·외 해수욕장 관련 자료) △해양예술(어문도자기, 해양주제 조선시대회화 등) △해양역사(정상기 고지도 및 지구의, 천구의, 세계의 표류기, 바다 탐사 홈볼트 등) △해양산업(전통선박, 원양어업, 해운업, 조선업, 근현대항만 등) △해양자원(심해탐사, 심해연구 등) 분야의 관련 자료다.

구입을 통해 수집, 발굴된 새로운 해양자료는 문화재지정 추진 등을 통해 해양 특화 소장품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존, 관리에 들어간다.

또 관람객들에게 해양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시기획, 학술연구, 해양역사문화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매도를 희망할 경우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매도신청에 대한 상세 내용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문화 진흥과 해양자료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해 해양과 관련된 유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세계 속의 해양박물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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