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79.97 마감…올해 최고치 경신(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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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스피가 2270선에 올라 종가 기준 올해 최고점을 경신했다. 코스닥도 830선에 오르는 등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또 다시 올해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3일)과 비교해 28.93p(1.29%) 오른 2279.97로 마감했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 1월22일 2267.25가 올해 최고점이었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2일 2309.57 이후 1년10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7.78p(0.94%) 오른 835.35로 마감했다. 지난달 27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것이다. 이는 지난 2018년 6월25일 836 이후 2년1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1194.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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