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30대 여성 아파트 8층 베란다서 20여분간 투신소동


                                    

[편집자주]

 News1 DB

술에 취한 30대 여성이 20여분간 자신의 아파트에서 투신소동을 벌였으나 안전하게 구조됐다.

3일 오후 2시23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아파트 8층 베란다에서 30대 중반의 여성 A씨가 투신소동을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의 설득에 A씨는 20여분 만에 소동을 멈췄다.

구조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소동을 벌이다 자진해서 거실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체온이 38도로 측정돼 코로나19 감염 확인을 위해 2차, 3차 체온 측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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