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유아인, 식당 아주머니 품에 안겨…"그런 날이 있지"
-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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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인간적인 매력을 뽐냈다.
유아인은 20일 자신의 SNS에 "그런 날이 있지"라는 글과 짧은 영상 하나를 함께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취한 듯 보이는 유아인이 한 식당 아주머니의 품에 안겨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이 담겼다.
발그스레한 얼굴에 반쯤 눈이 감긴 유아인은 아주머니의 품에 안긴 채 무언가 중얼거리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는 모습이다.
이에 아주머니는 볼을 툭툭 어루만지며 훈훈한 장면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고 무표정을 지으며 눈을 동그랗게 떠 웃음을 자아낸다.
유아인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살아있다'에서 오준우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차기작 영화 '소리도 없이'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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