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서바이벌·용사식당·프로젝트마스"…구글플레이 올해의 인디게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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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제5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매직서바이벌·용사식당·프로젝트 마스를 올해의 수상작 탑(TOP) 3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구글 플레이 갈무리) © 뉴스1

구글이 '제5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매직서바이벌·용사식당·프로젝트 마스를 올해의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 및 게이머를 위한 게임 축제의 장이다.

5회 페스티벌에서 TOP3로 선정된 게임은 △레매의 '매직서바이벌' △팀 타파스의 '용사식당' △문틈의 '프로젝트 마스'다. 이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성, 기술력 및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구글 측은 "결승전은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며 '총 233명이 온라인 생중계 웹사이트에 접속해 평균 2시간23분30초 동안 결승전을 시청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으로 중계된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구글플레이 제공) © 뉴스1

프로젝트 마스를 개발한 지국환 문틈 대표는 "이번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사전 체험판을 통해 약 2000명의 베타 테스터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며 "유저 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아직 베타 버전인 프로젝트 마스를 보완해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현수 전자신문 기자는 "올해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탑 (Top) 3 수상작은 그 어느 때보다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완성도가 돋보였다"며 "올해로 5회를 맞으며 혁신적인 인디 게임을 발굴하는 등용문 역할을 해 온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가 참여해 무한한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하고 게임 산업과 문화 발전의 주역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민경환 구글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개발 총괄 상무는 "올해도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높은 작품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인디 게임을 발굴해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구글플레이는 앞으로도 건강한 모바일 게임 생태계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글은 지난 7월11일 유저 심사위원단과 구글플레이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투표를 바탕으로 TOP10 게임과 개발사도 발표했다. Top 10 개발사로는 Top 3 개발사를 포함해 △그레이트 소드 - 스틱맨 액션 RPG(올리브크로우) △더스트 : 마지막 생존자(아이아이스튜디오) △소드마스터 스토리(코드캣) △샌드샤크 : 소년과 바다(가방맨스튜디오) △익스트림풋볼:3대3 멀티 축구(나인엠 인터랙티브) △큐브이(이즐) △캣 더 디제이(캐츠바이스튜디오)가 선정됐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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