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절대강자 인천현대제철, 보은상무 5-0 대파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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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절대 강자 인천현대제철이 개막 후 5연승을 달렸다. (KFA 제공) © 뉴스1

WK리그 7년 연속 통합우승에 빛나는 여자축구 최강 인천현대제철이 2020시즌에도 강력함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 후 5전 전승에 성공했다. 

인천현대제철은 6일 오후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펼쳐진 보은상무와의 '2020 WK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5-0 대승을 거뒀다.

인천현대제철은 개막 후 5라운드까지 모두 승리했고 반대로 보은상무는 5전 전패로 대비를 이뤘다.

경기는 시작부터 인천현대제철이 몰아치고 보은상무가 버텨내는 양상이었다. 전반 23분 인천현대제철 네넴의 득점이 나오기는 했으나, 보은상무 입장에서도 전반전을 0-1로 마친 것은 꽤 선전이었다. 그러나 후반들어 급격히 기울어졌다.



인천현대제철은 후반전 들어 강채림의 멀티골을 비롯해 이세은과 최유정의 릴레이포가 터지면서 여유 있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인천현대제철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경주한수원은 이날 경남 창녕WFC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3승2무 승점 11점이 되면서 인천현대제철과의 격차는 4점으로 벌어졌다.

국가대표 공격수 여민지가 결승골을 기록한 수원도시공사는 서울시청을 2-1로 따돌렸고 세종스포츠토토와 화천KSPO의 경기는 1-1로 끝났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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