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 "호흡 잘 맞았던 배우?…김남주" 고백


                                    

[편집자주]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윤상현이 김남주를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상대배우로 꼽았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3주년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일상을 전했다.

차기작 준비로 대본 삼매경에 빠진 윤상현은 아이들의 성화에 결국 대본을 뒤로하고 거실로 나와 메이비와 함께 했다. 드라마 얘기를 하던 중 메이비는 윤상현에게 "드라마 중 어떤 여배우와 호흡이 잘 맞았냐"고 깜짝 질문을 했다.

이에 윤상현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부터 '너의 목소리가 들려', '지고는 못 살아' 등을 언급하며 함께 열연했던 배우들을 떠올렸다. 윤상현은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 김사랑보다 이종석과 더 많이 붙어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보영, 최지우 등 모든 배우들과 합이 잘 맞았다고 밝힌 윤상현은 "머리 속에 딱 생각나는 사람은 김남주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상현은 김남주와 '내조의 여왕'을 함께 찍었고, 김남주에 대해 "잘 이끌어줬다"며 당시를 떠올렸고, 리즈시절을 그리워하던 윤상현은 추억이 깃든 장소로 가족들과 추억 여행을 떠나게 됐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6월 22일부터 5주간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져 기존 방송시간보다 빠른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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