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다나, 19년 만에 SM 떠난다 "최근 계약 만료"


                                    

[편집자주]

다나 © News1
가수 다나(34·본명 홍성미)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최근 다나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며 "앞으로도 다나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나는 지난 2001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첫 솔로 앨범 '다나'(Dana)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세상 끝까지', '다이아몬드'(Diamond), '남겨둔 이야기'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5년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재데뷔한 그는 '부메랑', '열정', '한번 더, OK?'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멤버 선데이와 유닛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삼총사', '로빈훗', '캐치 미 이프 유 캔', '위대한 캣츠비 RE:BOOT'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라이프타임 '다시 날개 다나 (다.날.다.)'에 출연하며 리얼리티로 영역을 확장,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19년 동안 SM엔터테인먼트에 몸 담았던 그는 최근 소속사를 떠나며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breeze52@news1.kr

많이 본 뉴스

  1.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2.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3.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누리꾼 "자꾸 만지네"
  4.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치명적 뒤태, 뒤집기 50번"
  5. 임현택 "돼지 발정제"…홍준표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6. 미용계 대부 "고현정 '미코 진' 될 수 없었다…출전 반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