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아내의 맛' 장영란♥한창, 쇼윈도 부부 의혹에 '거짓말 탐지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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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아내의 맛' 장영란, 한창 부부의 쇼윈도 부부 의혹이 짙어지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100회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한창이 MC들로부터 "아직도 장영란씨 보면 설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장영란이 "당연히 설레죠"라며 대신 대답했고, 이를 지켜보던 홍현희가 "기계 준비해 달라"면서 거짓말 탐지기를 가져왔다.

장영란은 남편에게 "편하게 해라"라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파워 당당'한 모습에 이휘재는 "감전 제일 높은 걸로 해야 한다"며 최고 강도를 추천했다.



한창은 거짓말 탐지기에 손을 얹고 "아직 설렌다"고 말했다. 이내 설렌다는 고백이 '거짓'으로 판명났지만, 한창은 고통을 견뎌 폭소를 유발했다. 홍현희는 "어머 참고 있어"라며 깜짝 놀랐고, 다른 출연진들 역시 "저걸 참을 수 있냐. 괜찮냐"며 놀라워했다.

당황한 장영란은 "긴장해서 그런 것"이라며 다시 시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에는 "다시 태어나도 장영란과 결혼한다"라는 질문이었다. 한창은 또 한번 애정을 드러내며 "네"라고 답했지만 이번에도 거짓으로 나왔다.

주변에서 '쇼윈도 부부' 의혹이 제기되자 장영란은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이 부부 다 거짓말이야"라며 폭소했다.

반면 장영란은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찐사랑'을 입증했다. 장영란만 진실로 판명이 나자, 출연진들은 '외사랑'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 가운데 이들 부부는 '애교가 일상' 트로피를 가져갔고 한창은 죄인 모드로 무대에 서 웃음을 안겼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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