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조마조마' 충북 코로나19 검사 학생 1874명…확진자 없어
-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1677명 음성, 137명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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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고3부터 시작한 등교수업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이 1800명을 넘어섰다.
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 현재 도내 등교수업 학생 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은 1814명이다.
전날 1397명과 비교할 때 하루 사이 417명 늘었다. 진단검사 학생은 하루가 다르게 증가 폭이 커지고 있다.
다행히 확진자 없이 167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37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1일 등교 후 119구급대에 의해 선별진료소로 이송된 학생은 19명, 20일 후 누적 인원은 127명을 기록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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