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인천물류센터 화장실서 50대 계약직 근로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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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쿠팡 인천물류센터에서 50대 계약직 근로자가 근무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40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 쿠팡 인천물류센터 4층 화장실에서 A씨(50·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당시 A씨를 발견한 직원은 "화장실에 누가 쓰러져 있다"면서 119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A씨가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조사 결과 A씨의 근무시간은 26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전 4시까지였다.

경찰은 물류센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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