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세리, 기안84 골프 강력 추천…"정신 건강에 좋아" 웃음


                                    

[편집자주]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전 프로 골퍼 박세리가 기안84에게 골프를 강력 추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박세리는 오랜만에 골프장을 찾아 연습에 돌입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연습한 것은 4년 만이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박세리는 변함 없는 시원한 스윙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는 "아까 대기실에서 일대일 레슨을 받았다"고 알렸다. 박나래, 한혜진, 성훈, 장도연은 "진짜냐. 뭐냐"며 부러워했다. 

기안84를 잠깐 가르쳐 본 박세리는 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박세리는 "기안84가 골프를 가장 해야 될 것 같은 회원"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박세리는 "골프가 정신 건강에 되게 좋다. 침착해야 되고 집중해야 한다. 조금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기안84가 골프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후 무지개 회원들은 박세리에게 골프 레슨을 받았다. 박나래가 가장 먼저 나섰지만 박세리가 옆에 다가오자 "너무 떨려. 부끄러워"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한혜진은 박나래를 이해 못하겠다며 골프채를 잡았지만 이내 "너무 무서워. 심장 터질 것 같아"라며 성훈에게 레슨을 양보해 폭소를 선사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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