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보이는 라디오'로 지역과제 논의…'협치 다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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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제공)© 뉴스1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1일과 14일 '보이는 라디오 방식'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공론장인 '협치 다방'(다 보이는 생방송 협치테이블)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협치 다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협치를 알리고 '잠시 멈춤'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과 14일 오후 7시 유튜브로 방송되는 협치 다방은 분과 실행위원회 위원과 지역활동가, 공무원을 비롯해 주민들이 '보이는 라디오'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문DJ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유튜브 댓글과 문자, 전화 연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논의하고 2021년에 민·관이 함께 추진할 지역사회 현안 협치 과제를 발굴한다.



주민들은 생방송 10분전 유튜브에서 '강서FM'을 검색해 들어오면 라이브 방송을 시청할 수 있고 댓글로도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일에는 패널들의 참여 소감, 경험 공유와 함께 모든 분야의 지역사회 현안 과제를 발굴한다. 이어 14일에는 앞서 발굴된 의제를 집중적으로 심화 논의하고 추가로 새로운 의제도 적극 발굴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주민과 함께하는 생방송 협치테이블을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이웃과 함께 논의해보고 해법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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