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경찰서, 여성 안전 위해 12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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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WE CARE(위 케어)' 업무협약식(서울중부경찰서 제공)© 뉴스1

서울중부경찰서는 13개 유관기관과 함께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WE CARE(위 케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WE CARE를 여성 등 사회적약자가 지역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서울 중구청, 동국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서울중부해바라기센터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중부경찰서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 등 지능화, 고도화되는 범죄 양상에 경찰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음으로 여성안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각 기관 간의 업무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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