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수중작업하던 50대 그물에 걸려 숨져
- (진도=뉴스1) 허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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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47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 한 해안에서 잠수작업 중 작업자가 그물에 걸렸다.
이 사고로 A씨(52)가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수중 작업을 위해 바다에 잠수해 들어간 A씨가 수십분이 지나도록 물밖으로 나오지 않자 동료가 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물 속 작업 중 그물에 걸려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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