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 장기용·진세연·이수혁, 스페셜포스터 공개

'본 어게인'이 흥미진진한 관계를 담은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 측은 15일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의 흥미진진한 관계성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장기용(공지철/ 천종범 역), 진세연(정하은/ 정사빈 역), 이수혁(차형빈/ 김수혁 역)이 서로가 서로를 잇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 번 더 태어나도 한 번 더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라는 문구는 환생 후에도 다시 사랑하게 될 지독한 운명을 직감하게 만든다.



또한 각기 다른 세 사람의 미묘한 표정에는 사랑, 연인, 애틋함, 애증, 경계 등 다양하고 의미심장한 감정들이 섞여 있는 듯해 더욱 호기심을 부른다. 뿐만 아니라 인물 관계도에서도 끊어질 수 없는 세 사람의 관계성을 예고한다.

한편 '본 어게인'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